메모]2023.07.10-창문 화분 청소/ 라벤더 삽목, 바질 씨앗 심기

어제 간만에 작년에 씨앗으로 발아해서 마구잡이로 커가던 라벤더 화분중 하나를 정리하며 투명컵에 정리한 가지들을 꽂아두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지저분하던 창문을 청소했어요.
물줄때 흙이 튀고
무꽃이 말라서 죽어가면  꽃잎들을 어지러이 떨궈준덕에 많이 지저분했는데
귀찮아서 방치하던걸
의도치 않은 백수기간에 돌입하며 시간이 생겨 정리했어욤.
깨끗해지니 좋기는한데
줄기를 짤라서 이식한 아이들이 잘 살아나면 좋겠어요 ^^
저의 목표는 내년까지 이아이들이 잘 살아있는거
그리고 라벤더 외목대 수형?? 입니다. ㅋㅋ

그냥둬두 잘자란다는 선인장 허브를 죽이는 인간이 그정도 목표면 큰 목표졈 ㅋㅋㅋㅋ

한쪽방향으로 힘겹게 뻗어나가려하는 라벤더 입니다.

씨앗발아로 이정도 커쥬었어요

창문 청소를 하고 다시 재배치 해주었어요.

2년전 인가 작년 초인가 가물가물 만다린 오렌지를 처음 사먹고 호기심에 심어본 씨앗 20개중 아직 살아있는 4개입니다. ^^

이번에는 바질씨도 심어두었긴헌데...
지난번에 한번심었는디 싹나고 나서 좀버티다 죽어버렸는디 이번엔 잘커주려나 모르겠어요.